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구라 무츠키 (문단 편집) === BBCF === >잘 알아 들었으면 얌전히 체포당하는 게 좋을 거야...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사신]]. 다른 자격자들처럼 [[엠브리오]] 안에 있고, [[엠브리오]]의 영향으로 기억이 일그러져 있었다. Act.1에서는 통제기구의 명에 따라 [[진 키사라기]] 및 사신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를 찾기 위해 카구츠치에 온다. (엠브리오 세계에서 진은 라그나를 쫓기 위해 명령을 위반하고 종적을 감춘 걸로 되어 있다.) 길거리에서 진을 찾아낸 카구라는 왜 그렇게까지 사신을 뒤쫓느냐고 묻는다. 그러나 진은 "지금의 너에게 말해봤자 소용없다"는 말을 남기고 도망쳐 버린다. 이후 카구라는 커다란 [[술식]] 반응을 쫓아왔다가 뜻밖에도 라그나와 조우해 그를 제압 및 체포한다. 기억상실 상태인 라그나는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난리냐고 따지지만, 카구라가 읊는 죄목[* 통제기구 지부를 괴멸시키고, 10개가 넘는 시설을 파괴. 부상자는 500명 이상. 그 밖에도 무전취식, 절도, 무임승차, 기물 파손, 공무방해 등등 수많은 죄목이 있다.]을 듣고 말문이 막힌다. ~~라그나: 실화냐, 완전 악당이네.~~ 카구라는 라그나가 생각보다 약한 데다가 [[아오의 마도서]]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자 어찌 된 영문인지 의아해한다. 카구라는 라그나를 체포했단 사실을 아직 본부에 알리지 않기로 하고, 일단 마도운용선 감옥에 라그나를 투옥시킨다. 뒤이어 [[히비키 코하쿠]]에게서 "[[하자마(블레이블루)|하자마 대위]]가 [[노엘 버밀리온|버밀리온 소위]]와 함께 [[경계|가마]]로 향했다"는 보고를 받은 카구라는 카구츠치 지부의 가마로 향한다. 전부터 하자마가 수상했던 카구라는 "역시 그에게는 뭔가가 있다"고 여기고 노엘이 무사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가마로 향하던 도중 [[코코노에(블레이블루)|코코노에]]가 보낸 [[아이언 테이거]]한테 가로막힌다. 코코노에는 "지금 너를 이 앞으로 보낼 수는 없다"며 그를 방해한다. 카구라는 테이거를 제압한 뒤 설명을 요구하는데, 코코노에는 '세계가 누군가에 의해 개변되었다'는 가설을 제시하며, 그 증거로 이미 몇 명에게 기억이 어긋나는 현상이 발생했음을 거론한다. 그리고 이 사건의 열쇠는 [[노엘 버밀리온]]이기에 노엘이 멋대로 행동하도록 풀어둔 것임을 밝힌다. 코코노에의 얘기를 들은 카구라는 황당무계하다고 여기지만, 그 역시 코코노에 말대로 짚이는 구석이 있었고, 게다가 머릿속에 황제가 된 호무라의 모습이 떠오른다. 본인의 목적은 호무라를 황제로 만들기 위해 개혁하는 건데, 과정과 결과가 모순하는 광경이 떠올라 카구라의 의문을 점차 가속시켰다. 그 때 [[나인 더 팬텀]]이 난입해 카구라를 결계(팬텀필드) 안으로 끌어들이고, 그가 [[엠브리오|자격자]]임을 확인한 나인은 '이자나미를 쓰러뜨려서 소원을 이루어라'고 말한다. 여기서 카구라의 강함이 어느 정도 인증되는데, 대부분이 [[엠브리오]]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 있는 마당에[* 코코노에도 기억이 조작되어 있다.] 위화감을 자력으로 느끼고는 코코노에와 대화 중에 무의식적으로 기억이 어긋나있었음을 깨달았다.[* 코코노에도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세계의 위화감을 눈치챘다.] 이에 나인은 "'''평범한 인간이''' 그렇게까지 저항하다니, 역시 대단하다" 고 칭찬할 정도. 또한 이때 카구라는 나인의 기척을 통해 그녀가 마법사임을 알아보고, 나인은 "어머, 정답. 촉이 좋은데." 라고 감탄했다. 진의 아케이드 스토리에선 허상인 카구라가 권위를 내세우자 '흑기사 카구라'의 이름에 먹칠하지 말라고 하는 등 싫어하면서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리카 아케이드에서는 라그나를 찾으러 가는 세리카를 말리지만 고집에 못 이겨 그냥 보내준다. Act.2에선 나인의 마법에 의해 [[이카루가 연방|이카루가]]로 전이된다. 길거리에서 [[레이첼 알카드]]와 마주치는데,[* 여기서 카구라의 말에 따르면, 레이첼은 카구츠치에서 체포되어 마도운용선에 투옥되어 있었다.] 레이첼에게 흑기사 카구라가 이 정도라니 실망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카구라는 이 세계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지만, 레이첼은 그가 스스로 알아내야 한다며 이부키도로 가라고 조언한다. 이부키도로 향한 카구라는 [[아즈라엘(블레이블루)|아즈라엘]]과 조우한다. 아즈라엘은 BBCP에서 내지 못한 결판을 내자며 덤벼들지만, 카구라는 [[엠브리오]] 때문에 기억이 일그러져 있어서 제 실력을 발휘 못하고 쳐발린다.[* 아즈라엘 왈, "역시 내전의 수라장을 모르는 너로서는 더 이상 싸워도 의미가 없을 것 같군"] 아즈라엘은 실망을 감추지 못하면서 "네가 원래 흑기사로 돌아오면 다시 먹어치워주마" 란 말을 남긴 채 물러난다. 뒤이어 [[마스터 유닛]]이 모습을 드러내고, 카구라는 [[명왕 이자나미]]의 어전에 소환된다.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카구라는 감쪽같이 이나자미 일당의 계략에 빠진 자기 자신을 한심스러워하며 분통을 터뜨린다. [[파일:Kagura_Mutsuki_(Centralfiction,_arcade_mode_illustration,_4).png|type=w480]] 이자나미와의 싸움에선 전력을 다하지만 오히려 농락당하며 제압당하고 만다. 카구라로서는 죽음 그 자체인 이자나미를 쓰러뜨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구라는 몇 번이나 이자나미를 검으로 찔렀지만 다 소용없었다. 이자나미는 [[노엘 버밀리온]]이 모든 것의 원흉임을 알려주며, 노엘을 죽여야 한다고 속삭인다. 히비키의 아케이드 스토리에 이자나미에 의하면 카구라는 이카루가 내전으로 분노한 군중에 의해 처형될 것이며, 이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한다. 이자나미는 이런 미래를 막기 위해선 상위자격자를 죽일 수밖에 없다고 히비키를 부추긴다. Act.3에선 먼저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라그나]]와 마주친다. 라그나는 자신을 두 번이나 감옥에 쳐넣은 카구라[* CP에서 한 번, 그리고 CF에서 한 번.]에게 화를 내고, 또한 [[노엘 버밀리온|노엘]]을 죽이려는 속셈이 뭐냐고 추궁한다. 카구라는 대체 무슨 말이냐고 설명을 요구하고, 카구라의 부하인 [[히비키 코하쿠|히비키]]가 노엘을 죽이려 한다는 것을 전해듣는다. 카구라는 라그나를 냅둔 채 부리나케 히비키를 찾으러 나선다. 카구라는 고생 끝에 히비키를 찾아내고 왜 노엘을 죽이려 하냐고 추궁한다. 히비키는 이자나미의 말대로 노엘이 카구라의 혁명에 방해되고, 그러한 장애물을 없애는 게 카구라의 그림자인 자신의 역할이라고 설명한다. 히비키는 "이전의 카구라라면 주저없이 노엘을 희생시켰을 것이다, 지금까지 희생시킨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라고 지적하며 "목적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인데 왜 노엘을 죽이지 않느냐"고 의구심을 품는다. 그러자 카구라는 히비키한테 이자나미의 말을 믿냐고 디스하며 "[[닥돌]]하는 건 내 역할인데 네가 그러면 어쩌자는 거야!"라고 다그친다. 카구라는 "나를 믿어. 노엘은 이 세계에 필요해!"라고 주장하고, 또한 '''"세계를 바꾼다고 큰소리 치는 녀석이 여자 하나 지키지 못하면 어쩌자는 거야! 예전에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그 놈]]에게 한 말을 내가 실천해야지!"''' 라고 외친다. 히비키는 더 이상 반론이 통하지 않음을 깨닫고, 순순히 카구라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 카구라는 곧바로 노엘을 찾으러 나선다. 그리고 [[쿠시나다의 쐐기]] 앞에서 [[뮤-12]]([[노엘 버밀리온|노엘]]로부터 분리된 뮤)를 찾아낸다. 불신감에 사로잡혀 있던 뮤는 카구라도 자신을 죽이려는 줄 알고 적대하고,[* 뮤의 말에 따르면 칼, 라이치, 테이거, 마코토, 츠바키 등 모두가 뮤를 죽이려 했다고.] 카구라는 그런 그녀를 설득하기 위해 애쓴다.[* 다만 카구라는 <지금의 뮤≠노엘>인 줄 모르는지 계속 뮤를 노엘로 여긴다.] 그런데 그 자리에 [[코코노에(블레이블루)|코코노에]]가 나타난다. 코코노에는 [[쿠시나다의 쐐기]]를 회수하러 왔는데 뮤도 있는 줄 몰랐다며 기뻐한다. 코코노에도 노엘을 죽이려 한다고 오해한 카구라는 서둘러 뮤를 피신시키고 코코노에를 상대한다. 카구라는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노엘을 지킬 것을 선언하며, '미안하지만 코코노에를 배신해야겠다'고 외친다. 그러자 코코노에는 '''멋대로 착각하지 마 등신아''' 라고 디스한다. ~~계속 디스당하는 카구라.~~ 알고 보니 코코노에는 노엘(및 뮤)를 보호할 생각이었고, 쐐기를 회수하려는 이유도 노엘이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코코노에 왈, 노엘을 죽이는 방법은 2가지 밖에 없고, 그 중 하나가 [[쿠시나다의 쐐기]]라고. 나머지 하나는 무엇인지 명시되지 않지만, 극중에서 묘사된 걸 보면 [[영식 이자요이]]나 [[아크 에너미]]일 거라고 추측된다.] 뒤이어 코코노에가 "이제부터 인류 역사상 우리가 최초로, 인간의 손으로 [[신 죽이기|신을 쓰러뜨릴 거다]]." 라고 말하며 아케이드 엔딩은 끝이 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